플라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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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들이 있어도 먹이를 먹지 않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인기척을 느꼈을 때도 그렇고 흘려주는 방식이 드랙이 걸린다던가 인위적으로 당김을 준다던가 하는 원인도 있습니다. 또한 수면 라이즈의 경우 라인이나 훅의 드랙이 걸린 상태에서 먹이가 아닌 것을 감지할 수도 있으며 대낮에 수위가 평상 수위라면 작은 사이즈에 반응할 수도 있으니까 최저 성냥알 크기 정도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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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잉어가 가까운 거리. 바닥에 있을 경우엔 님프계열의 훅을 입 앞쪽 가까이 근접시켜 조용히 던져주어(거리가 좀 떨어졌을 경우엔 아주 천천히 잉어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당겨서) 잉어의 입으로 정확하게 흘러 들어가도록하여 낚시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은 플라이낚시쪽에서 사잇피싱으로 부르는 기법이며 훅을 눈으로 추적해야 하므로 시인성이 좋은 컬러로 제작한 훅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훅을 삼킬 경우엔 잉어의 주둥이가 튀어나왔다가 들어가므로 그것을 보고 챔질할 수도 있구요. 인디케이터는 아주 작은 성냥알갱이 정도의 크기로 하여 수면 착수음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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